데뷔와 동시에
AC밀란 팬들의 기억에 영원히 남을 골을 선사한 선수가 있다.
알베르토 팔로스키 (Alberto Paloschi)이다.
팔로스키에 대한 기록을 위키백과에 찾아보면 아래와 같다. (참고 영,일 위키백과)
<AC밀란> <파르마 >
이름 : 알베르토 팔로스키 (Alberto Paloschi)
국적 : 이탈리아 출생지 : 키아리
생년월일 :1990년 1월 4일 신장 :183cm 체중 : 68 kg
직업 : 이탈리아 프로축구 선수 소속 : 파르마 FC
포지션 : 스트라이커 배번 :43 특징 : 왼발
이선수에 대한 팬들의 기억은 세리에A 데뷔골로부터 시작된다.
(프로 데뷔골은 07년 10월 20일, 코파이탈리아 16강 1차전에서
카타니아를 상대로 한 골이며, 2차전에서도 골을 넣었다. 첫 출전경기였다.)
프로데뷔골 보다 세리에A 데뷔골이 먼저 언급되는데는 이유가 있다.
07-08 시즌, 우리 나이로 팔로스키가 19살이었던 2008년 2월 10일 .
시에나를 상대로 한 홈경기에서 62분경에 Serginho와 교체를 해서 들어갔다.
교체로 들어간 그는 단 한번의 터치에 멋진 중거리슛으로 골네트를 갈랐다.
그가 관중들에게서 박수를 받는데까지는 18초이면 충분했다.
이 기록은 세리에A 데뷔골 중 가장 빠른 기록이다.
그의 환상적인 데뷔골이 있었지만 화려한 멤버들에게 밀려 많은 출전기회를
얻지못했다. 그래서 경험을 살린다는 의미로 2008년 8월에 파르마 FC로
공동보유 형태로 이적하게 된다.
09-10 시즌 전 밀란으로 다시 데려오려 했지만 파르마의 요청과 밀란 공격수가
많은 점과 한정된 출전수를 생각해 1년 더 연장 돼 파르마소속으로 뛰게되었고,
현재 09-10 시즌에 리그4골을 기록중이다. (참고자료 기록이용)
.
2009년 U-21 대표로 선발되었던 점을 보아 앞으로 이탈리아의 차세대 스트라이커가 될지, 그의 우상인 인자기보다 뛰어난 선수가 될지는 이탈리아팬 뿐만아니라 나아가 전세계 축구팬들이 흥미롭게 지켜볼 일이다.
<18초만에 골을 넣었던 장면>
<관중이 촬연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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