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축구 =====]/=== 주절주절 ===

18초만에 세리에A 데뷔골을 넣은 알베르토 팔로스키

차삐라2 2010. 4. 20. 08:24

 

 데뷔와 동시에

AC밀란 팬들의 기억에 영원히 남을 골을 선사한 선수가 있다.

 알베르토 팔로스키 (Alberto Paloschi)이다.

팔로스키에 대한 기록을 위키백과에 찾아보면 아래와 같다. (참고 영,일 위키백과)

 <AC밀란>                                                            <파르마 >

이름 : 알베르토 팔로스키 (Alberto Paloschi) 

국적   : 이탈리아                               출생지 : 키아리 

생년월일 :1990년 1월 4일              신장 :183cm           체중  : 68 kg

직업 : 이탈리아 프로축구 선수      소속 : 파르마 FC 

포지션 : 스트라이커                         배번 :43                  특징  : 왼발 

 

이선수에 대한 팬들의 기억은 세리에A 데뷔골로부터 시작된다.

 (프로 데뷔골은 07년 10월 20일, 코파이탈리아 16강 1차전에서

카타니아를 상대로 한  골이며, 2차전에서도 골을 넣었다. 첫 출전경기였다.)

프로데뷔골 보다  세리에A 데뷔골이 먼저 언급되는데는 이유가 있다.

07-08 시즌, 우리 나이로 팔로스키가 19살이었던 2008년 2월 10일 .

시에나를 상대로 한 홈경기에서 62분경에 Serginho와 교체를 해서 들어갔다.

교체로 들어간 그는 단 한번의 터치에 멋진 중거리슛으로 골네트를 갈랐다.

그가 관중들에게서 박수를 받는데까지는 18초이면 충분했다.

이 기록은 세리에A  데뷔골 중 가장 빠른 기록이다.

 

그의 환상적인 데뷔골이 있었지만 화려한 멤버들에게 밀려 많은 출전기회를 

얻지못했다. 그래서 경험을 살린다는  의미로 2008년 8월에 파르마 FC로

공동보유 형태로 이적하게 된다.

09-10 시즌 전 밀란으로 다시 데려오려 했지만 파르마의 요청과 밀란 공격수가

많은 점과 한정된 출전수를 생각해 1년 더 연장 돼 파르마소속으로 뛰게되었고,

현재 09-10 시즌에 리그4골을 기록중이다. (참고자료 기록이용)

2009년 U-21 대표로 선발되었던 점을 보아 앞으로 이탈리아의 차세대 스트라이커가 될지, 그의 우상인 인자기보다 뛰어난 선수가 될지는 이탈리아팬 뿐만아니라 나아가 전세계 축구팬들이 흥미롭게 지켜볼 일이다. 

<18초만에 골을 넣었던 장면> 

 

<관중이 촬연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