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zasshi.news.yahoo.co.jp/article?a=20130324-00000001-footballc-socc
현재의 춘추제에서 추춘제로의 의논이 진행되고있다. 그러나 눈이 많이 내리는 클럽에게는 부담이 늘어날뿐이다. 현재 문제점을 정리하기위해 기자가 삿포로에 가, 정보를 보고한다.
■ "추춘제는 J클럽을 그만두라는 것과 같은 것"
3월20일 콘사도레삿포로 홈 개막전을 취재했지만, 당일은 폭풍우의 악천후였다. 보통, 지방 클럽 취재를 할 때는 렌터카로 이동하지만, 택시 운전사가 "그만두는게 낫다. 우리들도 조심하고있으니까"라는 말을 듣고 움찔했다.
영하2도, 살을 찌르는듯한 극한 중, 키보다 높은 쌓인눈을 기어나오듯이 지하철을 탔다. 삿포로시는 지하철망이 발전돼있어, 눈이 내려도 지하로 다니면 거의 문제는 없다.
삿포로돔으로도 미야노사와의 "시로인코이비토파크" 전용연습장으로도 지하철이 한번에 갈수있어 접근은 좋다. 다만, 시외거주자는 눈이 내리면 어쩔수 없다. 눈치우기를 안하면 생활에 지장이 생긴다. 우선 눈치우기를 하고나서 출근한다. 그것이 눈내리는 곳의 상식이다.
비행기나 JR이 많이 지연된 이날, 원정 토치기서포터도 겨우 삿포로돔에 갔다. JR이 쉬는차량과 지연으로, 돌아가는 차편을 놓칠걸 피하기 위해 울며겨자먹기로 하프타임에 돌아가는 서포터도 적지 않았다.
"보시는 대로입니다."
추춘제를 주제로 이야기를 하니, 콘사도레삿포로 서포터들은 힘을 주며 말했다. 모든 서포터들도 신랄한 말이 날아왔다.
"홋카이도에는 "시바레루(몹시춥다)"라는 말이 있는데, 홋카이도의 겨울은 춥고, 어둡고, 얼어붙어 심하다. 그 겨울을 겨우 참고, 우리들은 오늘 개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일본축구협회 사람들은 그런 우리 기분을 이해할수 있을까요"
"추춘제는 J클럽을 그만두라는 것과 같다. 협회 사람들에게는 한철 겨울이라도 좋으니까 홋카이도에 살아보기 바란다. 그렇다면 실감하게 될테니까"
"겨우 J리그의 1팀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우리에게는 온리원입니다. 관계자를 만나면 호통치고싶은 기분입니다."
■ 분명하게 보이지 않는 윈터브레이크 기간
추춘제=겨울에 축구를 한다. 눈내리는 곳에서는 절대로 무리. 오랜 의논에 질렸는지, 이제는 그런 조건반사적인 저항을 느꼈다.
일본축구협회가 제안하고 있는 추춘제로의 이행은, 역으로 유럽이 춘추제로의 이행을 검토하는 움직임이 나오기때문에, 전날 J리그 전략회의가 올해 5월 결론제시를 연장한것뿐이다. 이 주제는 이제까지의 오랜 의논이 백지화될 가능성이 있을정도로 커다란 전환점을 맞고 있다.
다만, 백지화로 된 것은 아니다. 현재 유력안에 대해서 눈이 많이 내리는 곳의 클럽 입장에 되어 생각해보고싶다.
추춘제이행의 유력안은 원래 팀수와 경기수 절감없이 성립되지 않는 이야기지만, 문제점 중 하나는 윈터브레이크 기간이 분명하게 보이지 않는다는 것. 현지 서포터와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감안하면 분명 "겨울 경기개최는 실질적으로 불가능"
삿포로도, 야마가타도,니가타도, 첫눈 관측은 예년 11월하순부터다. 한번에 50cm에서 1m는 쌓인다. 2월 하순까지는 많은 눈이 계속내리기때문에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간 브레이크는 필요".
더불어 삿포로돔의 천연잔디는 야외에서 양식하기때문에, 한번 눈이 쌓이면 사용불가능하다. 올시즌 돔 개막전 직전에도, 예년처럼, 클럽스태프와 서포터가 총출동해 제설작업을 했다. 그렇게 경기 당일은 폭풍후에 휩쓸린것이다.
■ 시즌 이행에는 자금지원은 필수다.
윈터브레이크는 off가 아니기때문에, 그 사이 팀은 트레이닝을 할 필요가 있다. 만약 12월 상순부터 캠프를 떠난다면 비용은 어떻게 할것인가. 또 팀이 장기간 캠프를 떠난 사이, 클럽은 선수를 기용한 관중유치 프로모션을 할 수 없다. 연고지 활동도 모두 없어진다.
그렇다면 팀이 연고지에 남아 트레이닝을 하자는 것도, 눈내리는 것에 상관없이 청백전 형식의 트레이닝이 될 만큼 실내 연습시설은 현재 없다. 그만큼 힘든 정비비용은 얼마나 되는걸까. 어쨌든 협회와 J리그의 자금지원은 필수다.
원래 춘추제인 올해도, 눈내리는 곳의 클럽 서포터는 핸디캡을 갖고 있다. 매년 1월중순에 들어온 선수의 환영회가 있은 후, 팀은 캠프장을 나와, 개막직전에 홈에 돌아오는 상황.
프리시즌에 연습을 보거나, 연습경기를 보거나, 프리시즌매치에서 올 시즌 행방을 점치면서 개막전을 마음속으로 기다린다. 그러나 다른 지역의 서포터가 당연한 것처럼 누리고 있는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추춘제로의 이행은 그것을 개산하기는 커녕 악화시킬 가능성이 높다. 비록 협회측에 FIFA나 AFC와의 안배가 있어 추춘제로의 이행은 불가피라는 정보가 있다고하자. 눈내리는 곳의 클럽와 팀과 서포터에게 더욱 부담을 주고, 왜곡되고 불공평한 J리그로 몰락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된다.
現行の春秋制から秋春制への議論が進んでいる。しかし、積雪の多いクラブにとっては負担が増えてしまうばかりだ。現状の問題点を整理するため、記者が札幌へ飛び、実情をレポートする。
■「秋春制はJクラブを辞めてくれと言っているようなもの」
3月10日にコンサドーレ札幌のホーム開幕戦を取材したが、当日は暴風雪という悪天候だった。普段、地方クラブの取材をするときはレンタカーで回るのだが、タクシーの運転手に「絶対にやめたほうがいい。私たちも慎重になるんだから」と言われてひるんだ。
氷点下2℃。肌を突き刺すような極寒の中、背丈よりも高い雪の山を這い抜けるようにして地下鉄に乗りこんだ。札幌市内は地下鉄網が発達しているため、雪が降っても地下にもぐればほぼ問題はない。
札幌ドームへも、宮の沢の「白い恋人パーク」専用練習場へも地下鉄一本でいけるからアクセスはよい。ただし、市外在住者は降雪があるとひとたまりもない。雪かきをしなければ生活に支障が出る。まず雪かきをしてから出勤する。それが積雪地の常識だ。
空路やJRが大幅に遅延したこの日、アウェーの栃木サポーターもやっとの思いで札幌ドームに駆けつけた。JRが運休・遅延していることに伴い、帰りの便に乗り遅れるのを避けるために泣く泣くハーフタイムで帰路につくサポーターも少なからずいた。
「ご覧のとおりですよ」
秋春制をテーマに話を聞くと、コンサドーレ札幌のサポーターたちは言葉に力をこめた。いずれのサポーターからも辛辣な言葉が飛んだ。
「北海道には“しばれる”という方言があるんですが、北海道の冬は、寒くて、暗くて、凍りついてひどい。その冬をじっと耐えて、私たちは今日という開幕を心待ちにしている。日本サッカー協会の人たちは、そういう私たちの気持ちを理解できるのでしょうか」
「秋春制はJクラブを辞めてくれと言っているようなもの。協会の人たちにはひと冬でいいから北海道に住んでほしい。そうすれば実感としてわかるはずだから」
「たかがJリーグの1チームと思われているのかもしれないが、私たちにとってはオンリーワンなんです。関係者に会ったら怒鳴りつけてやりたい気分です」
■はっきり見えないウィンターブレイク期間
秋春制=冬にサッカーをやる。積雪地では絶対に無理。長年の議論に辟易しているのか、もはや、そんな条件反射的な抵抗を感じた。
日本サッカー協会が提案している秋春制への移行は、逆に欧州が春秋制への移行を検討する動きが出てきたため、先日、Jリーグの戦略会議が今年5月の結論提示を先延ばししたばかり。このテーマは、これまでの長年の議論が白紙撤回される可能性があるほど大きな転換点を迎えている。
ただし、白紙撤回されたわけではない。現状の有力案について積雪地のクラブの立場になって考えてみたい。
秋春制移行の有力案は、そもそもチーム数や試合数の削減なくして成り立たない話なのだが、問題点の1つは、ウィンターブレイク期間がはっきりと見えないということ。現地のサポーターや関係者らの話を踏まえれば明白で、「冬季の試合開催は実質不可能」。
札幌も、山形も、新潟も、初雪の観測は例年11月下旬から。一度で50センチから1メートルは積もるわけだ。それから2月下旬までたっぷりと雪が降り続くため、「12月から2月まで3カ月間のブレイクは必要」。
ちなみに札幌ドームの天然芝は屋外で養生するため、ひとたび積雪があれば使用不可になる。今季のホーム開幕戦の直前にも、例年同様、クラブスタッフとサポーターが総出で除雪作業を行った。そうして試合当日は暴風雪という荒天に見舞われたわけだ。
■シーズン移行には資金援助は不可欠だ
ウィンターブレイクはオフではないのだから、その間チームはトレーニングをする必要がある。もし12月上旬からキャンプに出たならばその費用はどう捻出するのか。また、チームが長期間のキャンプに出ている間、クラブは選手たちを起用した集客プロモーションを打てない。ホームタウン活動も皆無になる。
ならばと、チームがホームタウンに残ってトレーニングしようにも、降雪に関係なく、紅白戦形式のトレーニングができるほどの屋内練習施設は現状ない。それらのハードの整備費用はどれほどになるのか。いずれにしても、協会やJリーグの資金援助は不可欠だ。
そもそも春秋制の今でさえ、積雪地のクラブのサポーターはハンデを負っている。毎年1月中旬に新加入選手のお披露目がなされたあと、チームはキャンプに出てしまい、開幕直前にホームに帰ってくる、という流れ。
プレシーズンに練習を覗いたり、トレーニングマッチを眺めたり、プレシーズンマッチから今季の行方を占ったりしながら開幕戦を心待ちにする。そんな他の地域のサポーターが当たり前のように享受している楽しみを享受できていない。
秋春制への移行はそれらを改善するどころか悪化させる可能性が高い。たとえ協会側に、FIFAやAFCとの兼ね合いがあって秋春制への移行は不可避との事情があるにせよ、積雪地のクラブやチームやサポーターにさらなる負担を課し、いびつで不公平なJリーグに成り下がることはあってはならない。このテーマについては引き続き追いかけていきた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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