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국가 대표팀의 아이콘인 두 사람 '박지성''이영표'가 호주대표팀과 경기를 위해 입국을 했다.
언제나 그렇겠지만 이름값을 하는 두 선수에게 기자들은 몰렸고
현 시점에 화재가 되는 협회와 연맹과의 마찰에 대해 질문을 했다.
그리고 위 기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둘은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하지만 그들이 한 말을 살펴보면 (굳이 여기에 그들의 말을 다 적지 않겠다.)
모든 잘못이 연맹에만 있다는 뉘앙스가 있다.
기자들이 정확히 어떻게 질문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자들은 박지성,이영표의 말에 토들 달면서
연맹을 강력히 비판했다는 식으로 기사를 작성했다.
하지만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할 건
협회와 연맹의 마찰이고, 이 문제의 잘못은 연맹에만 있지 않다는 것이다.
과연 두 사람이 연맹의 주장(변명)을 제대로 듣고 그런 말을 했을까
글쓴이가 보기에는 그렇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커뮤니티에서도 분명 이런 내용의 글이 올라온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소속이 아닌 그 둘이
에이전시나 매너저 혹은 협회관계자의 말만 듣고 인터뷰를 했을 수 도 있다.
과연 그랬다면 박지성이나 이영표는 지난 인터뷰에 대한 정정 인터뷰를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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