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ve and Take 라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뭔가를 해주면 그에 해당하는 호의를 베푸는게 인지사정입니다.
하지만 K-리그 팬들에게는 Give and Take에 반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게 과연 사과문인지 변명문인지 심각하게 고민해볼 필요도 없다.>
가뭄에 콩나듯 중계방송을 했지만 방송이 될때마다 그동안 얼마나 K-리그 팬들이 mbc스포츠+를 시청했습니까?
그런데 지난 서울-대전 취소사건과 어이없는 변명문을 보면서 확실히 그쪽 방송국에 관심을 끄기로 했습니다.
< 전북의 경남과의 유쾌한 징크스는 계속 되었다.>
<Man of The Match에 선정된 에닝요>
이번 2010 K-리그 챔피언십 6강플레이오프 전북-경남, 울산-성남 경기를 SBS스포츠로 시청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신연호 해설위원 어투가 맘에 들지않았지만 해설만큼은 만족하고 조민호 캐스터와의 호흡도 좋기때문에 중계가 있다면 SBS스포츠를 계속 시청할것입니다.
<ACL결승 - 국가대표 평가전을 뛴고온 사샤가 이번 경기까지 나와 PK를 성공시켰다>
<역전골후 신태용 감독과 라돈치치의 야릇한 세러머니>
전북-경남전 경기는 SBS스포츠 중계진은 왔다고 하는데 mbc스포츠+는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쪽 방송은 현장에 오지도 않았다는 얘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사건으로 축구팬이 무서워 경기장 한구석에 숨어서 했는지 아니면 오지 않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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